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의 펼쳐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열린 프로그램 모습.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열린 프로그램 모습.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여성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 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농한기 농외소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태안군연합회(회장 서경희)가 사업자로 참여했다.

군은 이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수지침으로 건강을 지켜라!(수지침 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에 나섰으며,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달 중 추가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반 산업인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성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음 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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