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제42기 결산총회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 사진)은 최근 일산 소재 P뷔페에서 제42기 결산총회을 열고 2023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대외적으로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신용사업 예수금 1조525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조3064억원을 달성했으며 어려운 금융시장 위기에 대비해 31억500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총 40억9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하고 "2024년에는 새 종합청사 건립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와 경제사업 활성화, 지속적인 사업혁신을 통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고양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3년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30억41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40억9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4억1600만원을 합친 총 55억600만원으로 출자배당 15억7000만원, 이용고배당 11억억원 등 총 26억70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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