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해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유영길 결성면장은 지난 26일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지난 26일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6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결성면에는 1919년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고 서은모 선생의 후손 서항철씨가 생존해 있으며, 면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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