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울산과학대 지역 쌀 공급

왼쪽부터 정호철 농협울산유통센터 지사장, 이주영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취업처장, 빈정은 ㈜선한푸드앤컬처 대표
왼쪽부터 정호철 농협울산유통센터 지사장, 이주영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취업처장, 빈정은 ㈜선한푸드앤컬처 대표

농협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정호철)228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선한푸드앤컬처와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 대학생 식생활 개선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쌀과 농산물의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지역 농가의 농업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금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인상되었고 울산지역에서는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가 추가로 참여한다.

정호철 지사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우리 지역 쌀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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