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는 지난달 16일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유지하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 마을을 찾아 정월대보름맞이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대구본부, 농협달성군지부와 현풍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주민과 농촌활력화와 농촌복지 증대 등 ‘함께하는 100년 농촌’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마을회관 등 주변 공동시설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청훈 본부장은 “자매결연마을의 현안과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헤아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사업 확대 추진으로 농촌마을 활력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