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처져 영농철을 앞두고 상반기 농기계 수리 지원을 시행했다.

신탄진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농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충남 논산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과 자매결연을 해 인력을 지원받았으며 수리비는 대덕구청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를 진행했다.

이에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등 다양한 농기계 수리 점검이 이뤄졌으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권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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