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민의 교통 편의 증진 기대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예산군의 농어촌버스 노선이 다음달 4일부터 개편돼 운행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예산군 농어촌버스
예산군 농어촌버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 운행은 올해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대술, 신양, 응봉, 고덕면,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을 일부변경했다.

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종전 2회에서 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 종전 5회에서 6회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 횟수 종전 7회에서 10회로 확대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을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구간 연장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선 변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교통(041-332-7494) 또는 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041-339-7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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