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 제14대 회장에 박하담 후보<사진>가 단독 입후보했다.

오리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까지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박하담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 했으며 오는 14일 당선 확정과 함께 3년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에서 육용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박하담 당선자는 전북도 정읍시농민회 사무국장과 오리협회 정읍시지부장과 전북도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정읍시 축산연합회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오리협회는 오는14일 대전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3대 정기총회와 제14대 임원선거에서 부회장(분과위원장) 4인과 감사 2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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