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에 전문상담원 배치해 영농현장의 신속한 민원 해결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2023년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이 모여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모습
2023년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이 모여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모습

서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9개 읍면 지역 행복복지센터 독립청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더 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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