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달 27일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를 위해 달성군에 이어 성주군을 찾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홍보는 고령군의 이웃사촌이라 할 수 있는 성주군 다중이용시설(마트, 호텔, 식당, 카페 등)에 방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갔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2024 고령 대가야축제를 고령군의 이웃사촌인 성주군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무한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지산동 고분군, 고령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