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조합원 자녀 1인당 100만 원씩, 총14명에 1400만 원 전달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지난 2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자녀(대학생) 1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1400만 원이 전달됐다.

정동농협은 농촌지역 미래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250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국 조합장은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학생들이 소멸되어가는 농촌지역에 희망이 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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