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오는 20일까지 축산 환경관리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의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한다. 우수 농가로 선정된 농가에는 총 1억여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역본부 예산평가, 본선 서류·현장평가, 본선 최종평가를 거쳐 14호의 우수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평가와 최종심의는 농식품부·환경부·학계 등 축산 환경전문가의 심사로 이뤄지며 영예의 대상 농가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깨끗한 축산환경은 필수과제”라며 “모범 우수농가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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