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강원도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유영황·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7일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 본점에서 도내 11개 축협 상임이사·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2월 강원도 축협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 임봉국 농협강원본부 축산사업단장, 최종섭 농협사료 강원지사 부장 등이 참석해 협의회 개최를 축하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현안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축산물 통합구매사업 지속 추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행사 추진, 스마트·디지털 컨설팅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 도모,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꼽았다. 또한 나눔축산운동 적극 전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 축산환경 개선사업 확대 추진으로 친환경축산을 구현한다. 이와 더불어 농축협 하나로마트 내 농협계란 입점 추진, NH축산자재몰 통한 조사료 유통사업 확대 추진,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지속 추진, 논 하계조사료 생산면적 확대 지속 추진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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