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수원축협사료는 지난달 27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운영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올해에는 환율상승, 세계 곡물가격 상승, 축산물 소비위축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난해에도 극복했듯이 올해도 참여 조합장들의 관심과 사업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수원축협사료가 이용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참여조합의 이익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축협사료는 올 한해총 36만톤을 판매해 매출 총이익 191억7300만 원, 판매비와 관리비 172억2300만 원 등 총 8억70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축종별로는 양계사료가 4만6800톤, 양돈사료 5만2200톤, 낙농사료 2만7000톤, 비육사료 18만7200톤, 기타 4만6800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10만3700톤, 펠렛사료 6만7000톤, 후레이크사료 16만8200톤, 크럼블사료 1만7800톤이다. 포장별로는 지대 13만6800톤, 벌크 22만3200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맹금호 기자
kumho@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