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녀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 씩 총 1950만 원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달 28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송태영 조합장, 최창민 상임이사, 박삼재 상임감사, 김해축협 축산종합지원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자녀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해축협은 대학생 자녀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1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축산후계세대 육성과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해마다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이 조합원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녀 교육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우수인재로 성장, 사회에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