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 사진 이하 축협)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협 사업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협사료, TMR, 조합장 상패를 전달했다. 또한 각종 사업실적 우수부문 직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농협경북지역본부장상, 농협군지부장상, 조합장상 등은 알림으로 대신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물가·고금리·생산비 증가, 소값 하락, 세계적인 국지전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나 축협이 리스크를 안고 한 해를 견뎌왔다”며 “올해는 전사적으로, 어려움에 대처해 리스크관리 강화와 자본증대를 강력히 추진해 최우수축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임직원·조합원 모두 축협을 아끼고 사랑하며 사업 전이용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정액지원사업을 확장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과 조합원 소득증대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축산관련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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