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함께하는 농촌지도자회 발전 다짐해...
취임 축하 기념품 쌀, ‘자비의 집’ 기부하며 나눔·봉사 정신 실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육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22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경남 농업을 선도할 제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임원, ·군 회장과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직 임원에 대한 격려, 신임 회장단 선서, 취임사 등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에는 박상문 회장(밀양), 이석근 수석부회장(창원), 하태철 사업부회장(창녕), 문재용 정책부회장(고성), 이자야 여부회장(김해) 회원이 선출돼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25대 회장으로 연임된 박상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실천과 봉사정신으로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찬식 원장은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지도사업의 동반자로서 그리고 농업인 단체의 중심에서 기술보급사업 확산과 살고 싶은 농촌 조성에 적극 협력해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문 회장은 취임 축하 쌀을 진주소재 무료급식소인 자비의 집에 기부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1969년 발족해 219개회 9269명의 회원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선도실천, 봉사활동, 농업인 권익보호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