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충남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 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와 안전 체험관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차민호 소방사는 ‘나 혼자 간다!’라는 제목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보행 시 안전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차 소방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홍성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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