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회장 윤경구)가 지난 6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계란 4500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인, 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더불어 2020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에 계란을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함께하는 기업과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님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계란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