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7일 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을 찾아 농업인 자녀 학습여건 향상을 위한 학습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강병진 조합장과 임직원, 안영수 귀일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학습꾸러미는 책가방, 보조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귀일중학교에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에게 전달된다.

강병진 조합장은 “농업인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