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가볼 만한 곳’ 서포터즈가 알린다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서산시는 지난 11일 ‘제5기 서산 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 여행 SNS 서포터즈는 모두 15명으로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유튜버, 여행 사진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15명을 위촉한 후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2024년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서산의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서산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각과 매체로 취재하고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가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서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구성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94명이 지원해 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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