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세종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탄생한 전의면 읍내리 세종묘목플랫폼의 나무시장이 16일 열린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세종묘목플랫폼에서 나무시장 정식개장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3일동안 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묘목플랫폼 나무시장에서는 '세종가든센터'를 열어 1000여 종의 조경수, 약용수, 화훼와 조경도구를 일괄 구입할 수 있다. 또 '가든카페 쉼그린' 쉼터도 마련돼 있다.

다음달 22일부터 3일동안 60년 전통의 묘목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열리는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 준비도 착착 진행중이다.

세종묘목플랫폼 운영을 맡은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마을기업 고도화기업 △산림복지전문업 단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세종시 체험터로도 선정됐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이준석 이사장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 조합원 모두는 세종시 전의면이 전국에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세종묘목플랫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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