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농협경북본부와 함께 처음으로 대구농산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농협대구본부는 농산물 판매 경로 다각화와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라이브커머스를 구상해 왔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농협경북본부는 온라인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6일 진행된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양돈농협 한돈 세트(삼결살+목살 1kg), 대구공산농협(팔공산미나리 800g)를 시중보다 최대 17%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했다.

실시간 온라인방송에 참여한 소비자들과 채팅창을 통해 대화하며 대구 팔공산미나리만의 장점을 인식시켰다.

아울러 방송 중 구매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농협대구본부의 첫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협대구본부만의 특색 있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로 지속적으로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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