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최근 경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이용적립금 (2023년)16억1600만 원을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과 개인 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이 적립금으로 조성된다.

적립금은 최근 5년간 총 61억여 원이 전달됐으며 올해 적립금은 23년 대비 5200만 원 증가해 협약체결 이래 역대 최대 금액에 해당된다.

전달된 복지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최진수 본부장은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카드 이용증대와 협조 덕분에 역대 최대 기금이 적립됐다”며 “기금이 매년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 등 경북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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