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세종소방서는 집현동 소재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세종소방서는 집현동 소재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

또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만큼 철저한 설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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