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14일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4일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4일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한 천안시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유기농 자재를 이용한 텃밭교육과 더불어 재배한 작물을 다양한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10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이론·실습 교육과 팜파티, 추수감사제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천안도시농부 8기 개강식에서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안도시농부 8기 개강식에서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종윤 소장은 “교육기간 동안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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