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등 고정비 절감으로 운영 효율·최적화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1030억 원을 달성하며 치열한 펫커머스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펫프렌즈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인 1234억 원을 기록, 각각 전년 864억 원, 1032억 원 대비 19%, 19.3% 성장했다.

2021년 펫프렌즈의 지분 95%를 인수한 IMM PEGS리테일의 적극적인 투자가 펫프렌즈의 성장 동력이 됐으며, 펫프렌즈는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데이터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과 인력 확보 등에 집중 투자하며 빠르게 성장,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진 결과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29.9%에 달한다.

펫프렌즈는 뚜렷한 영업이익 개선세가 올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온라인 펫커머스 시장은 2028년까지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도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규모를 15조 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계획하며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펫프렌즈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국내 최대의 고관여 펫팸족 데이터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1위를 고수하며 1500만 반려인들에게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앱 월간 사용자수(MAU)도 지난해 기준 카테고리 내 1위로 2위와의 격차는 4배가 넘는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업계 최고 수준의 이커머스 역량과 전략적인 투자가 최대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냈다펫프렌즈는 업계 1위의 리더십 뿐 아니라 강도 높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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