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3월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지난 13일 춘천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850여 명을 대상으로 ‘백설기와 우리음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강원본부는 3월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Day)마케팅이 아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기념일 확산으로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쌀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강원본부 직원과 춘천중학교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우리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매년 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백설기 데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