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14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두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김칠석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지정민 강원한우 대표, 임봉국 농협강원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협의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한우소비촉진, 농협하나로마트 축산물통합구매 및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사업 등 추진 방안과 축산물사업장 위생·안전관리 강화, 농협법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를 위한 건의문 채택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했으며, 임기가 만료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3)을 새로이 선출했다.

신임 협의회장에는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이 중앙회 대의원에는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4327일부터 2026326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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