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농협 - 농협인천본부 임직원

인천옹진농협 조합장과 농협인천본부 임직원들은 13일 인천 연평도의 해병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창준 인천옹진농협조합장(인천조합운영협의회의장)과 김재득 농협인천본부장, 기한구 인천옹진군지부장은 이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후 연평도 평화공원내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의벽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위문금은 농축협 조합장(16개소), 농협 강화군지부와 인천옹진군지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박창준 조합장은 군사 접경지역의 안보 위협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생업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 수호에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국토방위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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