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2023년도 상호금융 대상과 종합업적평가 시상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이며 검단농협은 그룹 3위를 달성 함으로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평가로서 그룹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수상식을 마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직원들, 그리고 지역본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농협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은 매우 이례적이며,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까지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수상한 것은 타 농협에 모범이 되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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