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3만 1037호, 공동주택 22만 237호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 전경
천안시 전경

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7898호, 서북구 1만3139호 등 총 3만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6572호, 서북구 13만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

해당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기간 중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되며,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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