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2일 참예우조공법인 4층 회의실에서 회원 조합장을 비롯해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희선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서민석 참예우 조공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 방역활동 지속 추진, 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 추천, 축산 자재몰 연계 농협 조사료 유통 확대 추진, 축산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 안내, 축산종합자금 신청, 한우뿌리농가 유전체분석사업 적극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기념 한우할인 대전,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사료구매자금 안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심재집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ASF 등 가축질병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올해도 축산 특히 한우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연말 결산도 녹록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많은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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