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6급 신규채용 직원 10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제주지역 출신으로 지난 2주간 NH인재원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이날부터 제주도내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에선 발령 사무소장들이 직접 신규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고 영업점 배치 후엔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신규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은행원으로서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이 지역경제와 농업인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변하지 않는 가치인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