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급안정과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다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18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RPC 광주·전남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경채, 황상농협 조합장) 조합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쌀 수급안정과 쌀 적정생산 대책 총력추진 다짐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선 2023년 협의회 사업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건을 승인하고 공석인 협의회 부회장으로 홍성식 나주 다시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또 지난해산 쌀 가격의 보합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미 판매지양으로 전남 쌀의 적정가격 회복과 판매확대를 통해 올해 수확기 농가소득을 지지하는데 더욱 힘차게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도 쌀 적정생산 대책(전남농협 목표 4400ha) 추진의 조기달성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RPC광주․전남운영협의회는 전남농협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은 협의회로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구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채 협의회장은 “쌀 적정생산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광주전남RPC운영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해 광주․전남 쌀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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