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13일 경남지역본부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은 하동군이 202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신규사업으로 선정받고 농어촌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업용수 공급을 주목적으로 설치된 대규모 저수지인 하동호의 여유 저수량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어족자원을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으로 하동호에는 내수면 인공산란장과 부유식 어선계류장 등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감사는 “농어촌 발전을 위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이 중요한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현장의 안전관리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작업 전 사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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