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뷔페파크에서 4차례에 걸쳐 2024년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달 11일 신도, 지도, 일산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4~15일 벽제지역과 관외 지역에서 진행됐다.

고양축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조합 간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결산 및 배당내역’, ‘2024년도 월별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조합원 환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조합원 생일선물 지원, 조합원 장제용품 지원, 가축보험·농기계 보험사업, 톱밥과 환경개선제 보조사업, 건강검진,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사업, 환경개선제 지원 등을 소개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좌담회에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애정,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고양축협이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의 질책과 칭찬을 달게 받아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조합과 조합원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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