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백설기 데이를 맞아 지난 14일 수원시청역에서 국산 쌀 소비촉진과 농업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경기미로 만든 2024년 백설기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청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와 경기미(500g)를 나눔으로써 경기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설기 데이는 2012년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화이트데이엔 사탕 대신 우리 쌀 백설기를 선물하자는 취지다.

박옥래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대체식품으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3월14일이 백설기데이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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