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사진·좌측)과 오만호 제일리버스(주) 주주(사진·우측)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주) 주식 양수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사진·좌측)과 오만호 제일리버스(주) 주주(사진·우측)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주) 주식 양수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주) 주식 양수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식 조합장과 오만호 제일리버스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경양돈농협은 축산 질병, 화재 등 재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서부 경남 조합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 9월 제일리버스 지분 49%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행사해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주식 48%를 추가 인수해 제일리버스 주식 지분을 97%까지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제일리버스를 관계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하고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앞으로 체계적인 시설투자 합리적인 운영으로 제일리버스 사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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