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개최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윤경구)는 지난 18일 보령축협 대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고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거에 이어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 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대의원에는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 등이 신규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충청남도 김택수 축산과장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방안’의 도입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충남축협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이에 대하여 조합장들은 “좋은 제도라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은 있을 수 있으므로 조합에서 실무자와 협의해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내놓은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사업은 충남도와 축협이 770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해 농가당 최대 8억 원 이내 범위에서 최대 10년까지 보증 해 주는 금융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