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와 인적교류통한 상생발전 도모

 

논산계룡축협이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은 지난 19일 오전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교(이하 농생대)(이하 농생대 서약서에 조인하는 것으로 정식적인 산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대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대학에서는 축적된 학술정보와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게 시키고 산업(축협)에서는 풍부한 자원과 인력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헌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인재를 양성 농축산현장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으로 내보내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도“우리 축산업도 이제 변화의 물결에 맞고 소비자의 높아진 소비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우수상품을 마련키 위해서는 이론과 기술 축적이 절실 하기 때문에 이번 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조합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축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대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핵심역량 연구과제 수행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업무추진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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