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4~20일까지 군납용 육우 원료육 공급업체에 대해 축산물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군납용 육우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로 군납 원료육 납품업체를 직접 방문해 작업장 관리 상태, 원료육 보관·취급 상태, 직원의 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주기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 장병들에게 최상의 소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가공사업소는 다음달부터 군납용 한우 원료육 공급업체 26곳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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