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을 실시,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개발업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기능성원료 등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해외 기능성원료 트렌드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사례 △해외 기능성원료 인허가 등록 절차 △기능성원료 인정 규정과 제출자료 작성방법 △식품진흥원 지원사업 소개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 종사자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구성해 참가자의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원 식품진흥원 본부장은 “식품진흥원의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총 340개 사, 5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으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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