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마트농업 방향 모색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오는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 리플렛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 리플렛

이 심포지엄은 작물별 모델 등 스마트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육생, 도내 스마트팜 관련 대학,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 500명이 참석한다.

도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정책과 지원 시스템, 스마트팜 적용 가능 작목, 데이터 분석 기술, 현장 적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와 빅데이터 활용 작물 재배 최적화 모형 개발 등에 대해 전문가와 농업인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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