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9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전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 자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과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참석해 전국최초 7년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트로피와 우승기를 전달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신용・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건전결산을 이뤄 55억4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로써 5년 연속 5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실현과 손해보험 2년연속 연도대상, 대불배합사료본부 2년 연속 판매량 24만톤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복지 기프트카드, 축산기자재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학습꾸러미 세트 전달, 헬퍼사업, 혈통등록우 사업, 육질판독, 임신감정, 축사방역 등 조합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김호상 조합장은 “전국 유일무이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달성과 모든 성과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무한신뢰를 보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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