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비 창업 청년들을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 진행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지난 21일 김두중 이사장이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모습.
 지난 21일 김두중 이사장이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모습.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지난 21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충청남도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은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도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진행된 3차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의 교육을 지원했다.

예비창업자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받으면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과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도전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 이사장은 “김태흠 도지사님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해 주고 계신다”며 “코로나 이후 지원금이 끊겨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하는 이자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충청남도에 창업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단에 대한 소개와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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