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안전관리계획 심의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1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지난 21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장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관련 부서, 관계기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과 주차 관리 △음식 부스 관리 △날씨 대비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음식 부스의 경우 음봉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음봉면 내 다양한 단체에서 먹거리를 준비하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 교육과 위생 점검 등 참여기관 간 체계적인 역할 부여 방안도 검토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벚꽃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대비책을 더욱 꼼꼼히 마련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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