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8개소 위촉, 찾아가는 부모 교육 등 추진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지역 간 양육격차를 줄이고 자녀양육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양육역량 교육 이용의 거리상 한계를 개선하고자 거점 어린이집을 통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어린이집 위촉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어린이집 위촉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동남구·서북구 총 8개소의 거점어린이집을 위촉했다.

거점어린이집은 △동남구 우리·천안다온·하늘채·한솔 어린이집이며 △서북구 근로복지공단천안·백석세빛·아이리베· 천안시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밀도 있고 촘촘한 천안형 거점어린이집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천안시 부모와 영유아가 질 좋은 양육서비스를 제공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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