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협서울본부에서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 투게더 헌혈 캠페인!’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7번째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뒤 좌측 진종문 농협무역 대표이사, 1열 8번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김성태 서울농협노동조합 위원장, 1열 오른쪽 6번째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25일 농협서울본부에서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 투게더 헌혈 캠페인!’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7번째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뒤 좌측 진종문 농협무역 대표이사, 1열 8번째부터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김성태 서울농협노동조합 위원장, 1열 오른쪽 6번째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25일 서울본부에서 서울지역 범농협 임직원 대상 ‘따뜻한 마음 나눔! 투게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됐으며, 서울본부 및 인근 건물에서 근무하는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NH농협무역, 농협파트너스 등 9개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25일 서울농협 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농협 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

김상수 본부장은 “헌혈이라는 뜻 깊은 실천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 같은 캠페인에 우리 임직원이 나서줘서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범농협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헌혈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서울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임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서울관내 농·축협 등에서도 릴레이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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