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최근 사과와 만감류 재배농가에 토양개량제(칼슘유황비료) 2200여포를 무상 지원했다.

이로써 앞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칼슘유황비료는 식물의 제4영양소(칼슘)와 제5영양소(유황)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식물의 당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 내병성 강화와 토양의 질소‧인산‧카리와 동반 상승효과를 내며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작물 재배에 효과적이다.

구정훈 조합장은 “지역소득작목인 과수 안정생산과 품질 향상을 도와 과수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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